실업급여 조건, 모의 계산하기

요즘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이 어려움에 처해있고 자신도 원치 않게 직장을 그만두어야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. 이런 어려운 시기에 정부 지원금 중 유용한 실업급여에 대해 알려드리고 이런 실업급여 조건과 간편하게 확인하실 수 있는 실업급여 모의 계산 방법 알려드리니 활용하시기 바랍니다.

실업급여란?

실업급여란 근로자가 실직하여 재취업 활동을 하는 기간에 생활 자금이 부족할 수 있는데 이런 때 소정의 급여를 지급하여 생활의 안정을 도와주고 재취업의 기회를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. 실업급여 종류로는 크게 구직급여와 취업 촉진수당으로 나누어지게 됩니다.

실업급여 조건(급여 종류별 지급 조건)

구직급여 조건
- 고용보험 적용 사업장에서 실직 전 18개월(초단시간 근로자는 24개월)중 피보험 단위 기간이 통산 180일 이상 근무한 경우
- 근로의 의사 및 능력이 있고(비자발적인 이직), 적극적인 재취업 활동에도 불구하고 취업을 하지 못한 경우
▼ 일용근로자 구직급여 조건(아래 조건 모두 충족해야 함)
- 수급 자격 제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함(자발적 이직, 중대한 귀책 사유로 해고된 경우 제외)
- 수급 자격 신청일 이전 1개월간의 근로일 수가 10일 미만
- 수급 자격 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사유로 이직한 사실이 있는 경우 최종 이직일 기준(2019.10.01 이후 수급자) 실직 전 18개월(초단시간 근로자의 경우 24개월) 중 90일 이상을 일용 근로를 하여야 함
※ 구직급여는 퇴직 다음 날부터 12개월이 경과하면 소정 급여일 수가 남아있어도 더 이상 구직급여 지급이 되지 않기에 퇴직 후 바로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
상병급여 조건
- 실업신고 이후 출산, 부상, 질병으로 인해 취업이 불가능하여 실업 인정을 받지 못한 경우
- 7일 이상 부상 또는 질병으로 취업하지 못하는 경우는 증명서 첨부하여 청구
- 출산은 출산일로부터 45일간 상병급여 지급
훈련연장급여 조건
- 실업급여 수급자 중 경력, 연령 등을 고려해 직업안정 기관장이 재취업을 위해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지시하여 훈련을 수강하는 사람
개발 연장 급여 조건
- 생활이 어려운 수급자 중 취직이 곤란한 경우 임금 수준, 재산 상황, 부양가족 여부 등을 고려해 생계지원 등이 필요해 보이는 사람
특별 연장급여 조건
- 실업 급증 등으로 재취업이 어렵다고 인정되는 경우 고용노동부 장관이 일정한 기간을 정하고 이 기간에 실업급여 수급이 종료된 사람
조기 재취업수당 조건(취업 촉진수당)
- 구직급여 수급자 중 대기 기간이 지난 후 재취업한 날의 전날을 기준으로 소정 급여일 수를 1/2 이상 남겨두고 재취업하여 12개월 이상 계속 고용되거나 계속 12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한 사람
※ 단, 자영업의 경우에는 실업 인정 대상 기간 중 1회 이상 자영업 준비 활동으로 실업 인정을 받아야 함. 또한, 자영업자 고용보험 임의가입자로서 구직급여를 받은 사람은 조기 재취업수당 적용에서 제외됩니다.
직업능력개발수당 조건(취업 촉진수당)
- 실업 기간에 직업안정 기관장의 지시에 의해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받는 사람
광역 구직활동비 조건(취업 촉진수당)
- 직업안정 기관장의 지시로 거주지에서 편도 25km 이상 떨어진 회사에 구직활동을 하는 사람
이주비 조건(취업 촉진수당)
- 취업이나 직업안정기관장의 지시에 의해 직업능력 개발훈련을 받기 위해 그 주거를 이전하는 사람